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지역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사업’은 YGPA와 여수시노인복지관이 ‘21년부터 지역 어르신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을 보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보건소 병원과 연계해 혈압·혈당 관리, 한방침 서비스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동 생신잔치, 명절맞이 소통행사, YGPA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더했다.
한편 YGPA는 올해 2차년도에는 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사업비를 25% 확대한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YGPA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상생협력 프로그램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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