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울산항만공사(UPA), 청년재단과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 달간의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0월 6일부터 4주간 진행된 동 아카데미 과정은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25명 수강생을 교육 및 수료하고 국제물류업계로의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정부의 고용창출 정책에 부합하는 과정으로 동 사업을 수행했다.
KIFFA는 교강사를 현장 전문 강사 위주로 구성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교육하고, 이를 수강한 취업희망자들의 취업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훌륭한 물류인으로 성장하여 향후 대한민국의 물류 발전을 위해 수료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카데미 수료 이후 가져야 할 물류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덧붙여 KIFFA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고용노동부)의 위탁사업 및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의 공동사업 등으로 지난 2012년 6월 제1기 과정을 시장으로 제19기까지 10년간 총 630명 수료생 중 551여명이 물류업계에 취업하여 약 85%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함으로써 물류업계에서 원하는 국제물류 전공 전문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정부의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 정책을 활성화하는 데 일조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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