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2 물류산업진흥 콘퍼런스’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주최,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 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 배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국토교통부 구헌상 물류정책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김옥상 회장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1부에선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 5인과 논문공모전 3인, 스타트업 경진대회 3팀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중소물류기업 포상에는 ▲아세테크(최우수상) ▲피앤에스로지스(우수상) ▲팀프레시(우수상) ▲고려택배 조재효 배송기사(물류장인상) ▲엘에스티 이춘호 팀장(물류장인상)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논문 공모에는 ▲서강대학교(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서울대학교(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우수상) ▲성균관대학교(한국로지스틱스학회장상·장려상),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선 ▲위밋모빌리티(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코코넛사일로(우수상) ▲플로틱(장려상)이 수상했다.
콘퍼런스 2부에선 역사N문화연구소의 심용환 소장이 ‘왜 자동차와 ESG는 대세가 되었을까’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산업정책연구원(IPS)의 ‘중소물류기업의 ESG경영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과제 발표와 2022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위밋모빌리티의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배차관리를 위한 TMS 솔루션 루티(Roouty)’의 소개가 진행됐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ESG 경영은 대·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요소로서 이제는 기업 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금일 개최되는 2022 물류산업진흥 콘퍼런스를 통해 소개되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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