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서울 로운아트홀(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25)에서 열린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PA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체계적 지원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사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재정 지원 ▲국내외 신규 판로개척 지원 ▲일자리 안정화 병행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A 최준욱 사장은 “지금까지 추진한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선도와 상생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협력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4월 발표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를 전파하고 동반성장·ESG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 중소기업 응원박스 배포’, ‘동반성장·ESG경영 선도기업 선정’ 등 파트너스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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