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Logistics Inside News

건교부
수도권 광역교통시설 본격 확충

청량리-덕소, 의정부-동두천, 용산-문산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말 수립한 「제1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2천27억원을 편성하여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에 1천억원, 광역도로건설사업에 1천억원, 도심교통수요 감소를 위한 환승주차장 건설에 27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같은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을 통해 광역전철사업중 청량리-덕소 구간 복선 전철화사업은 2003년도에 완료하고, 의정부-동두천은 2004년, 용산-문산은 2006년에 각각 완공할 계획.
또한 현재 추진중인 천호대교-토평간 등 10개 광역도로건설사업에 집중 투자를 해 수인산업도로 등 3개 구간 9.3㎞의 건설을 우선 완료하는 한편 상일 인터체인지-신장 등 3∼4개 광역도로도 신규로 추진할 방침이다.

건교부
제3회 물류관리사자격시험 합격자 명단 발표

건설교통부가 ’99.8.29 시행한 「제3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합격자 1천8백27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은 ’99.10.15자 관보에 게재됐으며 각각의 합격자에게도 개별 통지됐다.
금번 제3회 시험의 최고득점 합격자는 박무일씨(평균 87점/23세/대학재학), 최고령 합격자는 박명수씨(평균 68점/57세/대학원 졸), 최연소 합격자는 서경훈씨(평균 75점/19세/대학재학)이고, 특히 여성 합격자가 2백3명으로 전체합격자의 11.1%를 차지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물류관리사를 업계에 널리 홍보하고자 지난 6월23일 제1차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년 물류주간 기간중(11.2∼11.5) 제2차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대규모 지방 신규사업 12건 확정

대구시 달성 농산물 물류센터건립, 원주시 자전거전용도로, 서귀포시 2002년 월드컵경기장 건설 등 2백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 지방 신규투자사업 12건이 확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2일 올 하반기 지방자치단체가 추진중인 2백억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투자사업 62건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벌여 이중 12건(19%)을 적정사업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행자부는 나머지 사업중 고양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등 28건(45%)에 대해서는 사업 규모의 축소 조정, 도로노선 조정, 사업시기 조정, 국비 및 민자유치 확보대책 강구 등을 조건으로 추진토록 했다.

한국고속철도공단
고속철도 시험운행 준비완료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오는 12월초 고속열차의 첫 시험운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따르면 오는 12월초 첫 주행에 돌입할 고속열차가 지난달 7일 한국철도차량(주) 창원공장을 출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소재 오송 시운전 기지내 고속철도 선로에 진입했다.
이 열차는 프랑스 알스톰 기술진이 각종 기능시험을 재점검한 후 단계별로 속도를 증가시키면서 궤도, 전차선 등 각종 시설물과의 연계성을 검증받게 된다.

한국물류협회
물류주간행사 다채롭게 준비

한국물류협회가 이번달 2일부터 4일간 ‘물류주간’ 행사의 하나로 국제물류세미나 및 물류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세미나는 물류관련 국내외 동향파악 및 물류정보의 교환을 위해 ‘물류시설 외자유치방안’, ‘동북아 물류허브화 방안’등을 주제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또 11월4일에는 물류관리사 자격취득자의 취업알선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물류대상 및 우수논문 시상식을 갖는다.
한편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었던 물류전시회는 ‘국제물류산업전시회’로 명칭을 변경, 2000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항만하역장비 현대화 추진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광양항 등에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34기를 증설하고 오는 2002년 이후에는 첨단 무인하역장비를 도입하는 등 항만하역장비 현대화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형컨테이너 크레인 12대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 감만부두에 5대, 신선대 부두에 3대, 광양항 1단계 부두에 14대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광양항 3단계 및 부산신항 2단계 개발부터는 무인자동화 하역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오는 2001년까지 신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2002년까지 실용화 검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항만운영정보망 전국 단일체계로 구축

해양수산부는 최근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한 항만운영정보망을 전국 단일 체계로 구축하고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항만이용자들은 앞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라도 항만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항만이용서류를 PC로 접수시킬 수 있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4대권역별(영남 호남 경인 동해)내에서만 전자문서로 입출항업무처리가 가능했던 것을 개선한 것으로 이에 따라 단적인 예로 서울에 있는 선박회사가 부산항으로 입출항하는 배에 대해서도 전자문서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정보망을 이용해 항만을 입출항하려는 회사들은 해양수산부 KL-Net에 접속해 등록한 뒤 이용자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또한 항만운영정보가 집약된 종합DB도 함께 구축함에 따라 항만선석 이용현황, 화물추적조회 등 1백30여가지 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에 대규모 유통단지 조성

경기도 평택지역에 대규모 유통단지 3곳이 조성된다.
시는 2003년까지 청북면 고렴리 일대에 청북유통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용이동, 포승면 포승국가산업단지 등 3곳에 대규모 유통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 4백37억9천여만원을 들여 건설하는 청북유통단지는 전체 부지면적 85만여㎡ 가운데 30만6백㎡는 물류 및 상가시설, 20만6천5백㎡는 지원시설, 나머지 34만3천7백㎡는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또 2004년까지 모두 4백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용이동 일대 66만㎡에 용이유통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
송도에 97만평 규모 유통단지 조성 추진

인천국제유통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가 한국과 네덜란드 공동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연수구 아암도 앞에 97만평 규모의 국제유통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내년 3월까지 네덜란드와 공동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토지이용계획, 개발, 사업화 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연구비는 시가 부담하게 된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14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한·네덜란드 물류협의회와 투자설명회를 잇따라 갖고 네덜란드 기업의 한국내 물류부문 투자확대를 유도하기도 했다.

대구시
경북화훼유통센터 건립 추진

대구시는 영천, 구미, 왜관, 안동 등 대구권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물동량을 체계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대구·경북화훼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한 이와 연계한 대규모 ‘화훼생산단지’를 대구지역에 조성하는 방안도 구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이 화훼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고부가 농업분야인 화훼 유통·생산기능의 집중 육성을 통해 관련산업의 발전은 물론, 고용창출·농가 소득증대를 노린 것으로, 시에 따르면 모두 6천여평 규모로 터 매입비 86억원, 시설비 1백90억원 등 총 3백억원이 투입되게 된다.
향후 가칭 ‘대구·경북화훼유통 주식회사’란 이름으로 운영될 이 화훼유통센터는 전자시스템을 도입해 거래에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첨단 경매장, 집배송센터, 화훼가공·연구 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내년 농수산물유통분야 예산
올해보다 3천7백75억 늘어난 1조9백51억 책정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달 농수산물 유통개혁 추진을 위해 내년도 농수산물 유통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천7백75억원 늘어난 1조9백51억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수산물 유통예산이 1조9백51억원으로 늘어나면 전체 농어촌 투융자 예산에서 차지하는 유통예산 비중도 올해 14%에서 내년에는 21% 수준으로 확대된다.
한편 진 장관은 유통예산 증액과 함께 지원내용에서도 물류, 운영 등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어 지원하고, 농협 등 생산자 단체와 경쟁·보완을 통해 유통개혁의 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규격 농산물 취급, 산지 직거래 취급 민간유통업체에 대한 융자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스람코리아
SAP인사관리시스템 도입

종합 램프업체인 오스람코리아(대표 프란츠 비어브라우어)가 지난 9월 「SAP R/3」인사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스람코리아는 이날 SAP코리아와 인사관리시스템 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따라 향후 새로운 인사관리시스템을 기존의 회계관리 및 물류시스템과 통합구축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AP코리아는 한국통신프리텔, 로커스, 연세대학에 이어 이번에 오스람코리아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한 것을 계기로 초기 단계인 인사관리시스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티존코리아
유통합리화자금 30억 유치

티존코리아(대표 전동수)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통합리화사업자금 30억원을 유치, 오는 2000년 8월까지 선진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컴퓨터 유통정보 공동화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유통합리화사업 가운데 판매시점관리(POS), 물류관리, 고객관리시스템 등 물류정보화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유통정보화 부문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공동유통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도입비 명목으로 30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티존코리아는 현재 운영중인 2개의 직영점과 전국 94개 프랜차이즈점, 인터넷쇼핑몰, 그리고 앞으로 지방상권 공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AMC (Area Marketing Center)의 일원화된 전산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일본 닛세키미쓰비시·코스모석유
석유조달, 정제 물류사업에서 전략적제휴 합의

일본 석유업계 최대업체인 닛세키미쓰비시와 3위인 코스모석유가 석유의 조달과 정제, 물류사업부문에서 전면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달 보도했다.
이에따라 이들 기업은 2000년초에 판매부문을 제외한 주요부문들의 운영에 있어 합병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가운데, 향후 일본 석유정제 능력면에서 36%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는 거대 석유회사로의 변모를 기대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해외로부터 공동 원유조달, 정유소간의 생산협력, 석유제품의 물류 상호지원 등에 합의하고 산업재생법을 활용해 정유소 등의 통폐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회사는 특히 석유 조달과 관련, 산유국으로부터 일본으로 석유를 운반하는 대형 탱커를 공동 배선하고 석유비축기지를 상호 이용할 계획이다.

두산상사
세븐일레븐과 물류부문 전략적제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주)코리아세븐과 (주)두산상사BG가 냉동식품 물류부문에 대한 전략적제휴를 실시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물류비 절감 및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두산의 물류노하우와 세븐일레븐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력이 결합한 시너지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은 냉동식품을 5개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직접 납품받아 왔으나 이번에 두산을 통해 일괄공급받게 됨에 따라 각 점포는 근무자의 업무시간이 집중 단축되어 접객 등 대고객서비스에 주력할 수 있게됐다.
한편 (주)두산상사BG는 KFC, 버거킹, 롯데리아 등 대형 외식체인을 중심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냉동·냉장 물류시스템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있다.

쇼핑몰업계
‘오프라인’ 사업 강화 움직임 거세

사이버 공간은 물론 실제 생활공간에서도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강화하려는 쇼핑몰 업체들이 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포스탑, 이지클럽, 인터파크 등 쇼핑몰 운영업체들은 프랜차이즈나 숍 인 숍 형태로 실제 매장을 마련,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포스탑(대표 송호상)은 최근 우체국에 매장을 갖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이트인 「이포스탑(www.ePOSTOP.com)」을 개설, 인터넷과 실제매장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우체국내에 숍 인 숍을 개설, 품목별로 전시가능한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카달로그를 비치해 인터넷은 물론 우체국 등에서도 상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 상태.
또한 이지클럽(대표 주경섭)은 「이지DIY」라는 고유브랜드로 직영점 1호를 대방동에 개설, 인터넷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를 연계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실물경제에서의 물류구조 개선을 위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개발, 이를 서적·음반 등 유통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경련 조사
대북사업 최대 애로는 물류비용

국내기업의 대북사업추진시 가장 큰 애로는 물류비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지난달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백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대북사업현황 및 애로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애로요인은 물류비용(응답자 31.5%), 경제외적 불확실성(24.3%), 정보부족(21.6%) 순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답업체의 42.3%가 대북사업이 확대될 것이라 답했으며, 52.3%는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Masic Software사
로테르담에 해운물류 전문대리점 개장

전자상거래 및 Solution 전문업체인 Masic Software사는 로테르담에 전자상거래 전문 해운·물류대리점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동 업체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역, 운송, 화물추적, 물류 등의 정보제공서비스는 물론 운송인과 하주를 직접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동업체는 전문 유통업체인 Caswell Logistics사와 합작으로 로테르담과 Merwehaven에 현대식 물류창고를 개장하게 되어 전자상거래를 통해 계약된 화물의 수출입, 유럽지역내 운송 등 복합적인 물류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해운·물류업체가 급변하는 국제 물류환경을 주도하는 전문물류업체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유럽 2000년을 위한 기업의 유럽시장 전략」세미나 개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은 대한무역진흥공사 후원으로 지난달 26일 웨스틴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유럽 2000년을 위한 기업의 유럽시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시장을 위한 최대의 효율적인 투자 방법/범유럽 물류 및 주요항의 역할(로테르담 항구와 암스테르담 공항)/유럽고객에 봉사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 방법과 콜센터/네덜란드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유럽에서의 절세 등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한 사례발표로 암스테르담에 설립한 엘지전자 구주서비스 센터와 로테르담에 설립한 한국타이어 유럽유통센터 등이 소개되었다.

한독상공회의소
「독일기업 박람회」 성공적으로 마쳐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일에서 6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독일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자동차, 광학기기, 소프트웨어 등 독일의 각종 신상품이 선보인 이번 박람회에는 1만1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으며, 기술분야뿐만 아니라 항공·관광·물류 등의 서비스 산업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밖에도 맥주와 와인을 비롯한 독일 음식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직접 독일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대한상의
전자상거래 교육 및 마케팅 교육과정 운영

대한상의는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기획 및 마케팅 교육강좌」를 운영했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인터넷과 EC의 이해에서부터 EC비즈니스의 유형, EC의 요소기술, EC사이트 구성, EC시장현황, EC마케팅 핵심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상원 한상물류연구소 소장
「생활물류경제」 저서 출판

한상원 한상물류연구소 소장이 새로운 저서를 출판했다.
우리생활 요소요소에서 볼 수 있는 물류를 알기쉽게 설명한 이책은 한상원소장 특유의 필력이 잘 나타나 있으며, 주요내용은 계절의 생활 물류/주부를 위한 생활물류 경제/음식점 자영업자를 위한 물류경제/건강을 위한 생활물류/물류를 사랑하자/만물은 흐른다/다양한 물류경제 이야기/인공의 섬나라 싱가폴의 물류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표준협회
물류혁신 우수현장 견학 성공리에 마쳐

한국표준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수도권 지역의 물류혁신 우수현장을 방문하는 견학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단이 방문한 곳은 농협 양재물류센터, (주)한국물류, 삼성전자 수원물류센터, 종근당 천안물류센터 4곳이었으며, 견학기간중 「WMS의 구축 및 효과적 운영」과 특강 및 현장견학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한국ERP협회·Worldwide IT Benchmark Korea
「정보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 대상」 신설

(사)한국ERP협회, Worldwide IT Benchmark Korea는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와 함께 「정보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 대상」을 신설한다.
「정보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 대상」은 기업이 도입한 ERP, SCM, CRM 등 IT솔루션이 기업 경쟁력에 얼마나 기여했나를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이상을 통해 기업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에따라 제1회 정보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 대상은 ERP, SCM, DW/CRM/EDMS, PDM 등 5개분야로 나누어 추진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말 시상할 예정이다.
또 이 대상과 함께 IT솔루션 서비스 만족도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공모마감: 1999년 11월 9일
·공모분야: ERP, SCM, DW/CRM/EDMS, PDM 등 5개분야
·제출서류: 공모신청서(소정양식), 현황설명서 및 각
분야별구축사례(도입전후를 비교하여 A4용지로 작성)
·접수요령: 직접 제출 혹은 인터넷 접수
·문의: 한국ERP협회(www.erp21.com)
전화 02)2279-9396/7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백30억원을 투입해 내년말까지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이번달 15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 종합정보시스템은 모든 의료보험의약품의 주문과 공급내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일종의 거래정보데이터베이스로, 요양기관의 의료보험청구업무 등과도 연계되어 의약품 전자상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99 일본 선진 의약품 물류시스템 연구조사단 파견

한국표준협회는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6일간 일본 컨설턴트가 직접 수행하는 일본의 우수 의약품 물류시스템 연구조사단을 모집한다.
현재 의약품시장은 국내외 대기업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유통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국내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의약품유통의 난맥상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번 일본 선진 의약품 물류시스템 견학을 통해 연구조사단은 물류전략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과 정보수집 및 물류의 국제교류를 통해 효율적 의약품 물류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조사단이 이번에 방문하는 노무라상사 잡화 물류센터는 Low Cost 운영으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곳이다. 또한 후꾸가미 의약품 도매물류센터는 일본 수도권 물류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된 최신 도매물류센터.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마쯔모토 카요시는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드럭스토어로 MD, 판매전략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당 2백50만원(KILS회원사는 2백37만원)이며, 접수마감은 11월20일까지이다.
(문의: 한국표준협회 생산혁신교육팀 02)369-8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