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제10기 항만위원장에 문해남 위원이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해남 항만위원장
(사진)은 2020년 12월 14일부터 항만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위원장으로 남은 임기(2022년 12월 31일)까지 IPA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문 위원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본부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 실장을 역임한 해운·항만·해양정책 전문가이며, 현재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문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부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천항이 물류·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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