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29 18:18
현대택배(대표: 최하경)가 3월 30일 인천에 열 번째 택배 전용 터미널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오픈예정인 현대택배 인천터미널은 현대택배 전체 물량의 10%가량을 차지하는 서울 서부지역 및 인천 전 지역의 물량의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하루 4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천 터미널은 총 면적 4천여 평의 대지에 천여 평의 자동 분류장을 갖추어 화물을 분류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감축시켜 효과적인 터미널 운영을 가능하게 하였다.
서울 서부지역과 경기 고양, 덕양, 파주시는 물론이고 인천 전 지역의 물량을 처리하게 되어, 현대택배 전체 물량의 10%가까이가 새로이 인천터미널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택배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정시도착 적기배송이 자동화 정보화를 통해 보다 과학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현대택배는 올 하반기에도 경기도 남양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초현대식 자동화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으로 있으며 최근에는 30억을 들여 주전산기도 추가 도입하는 등 선진화된 인프라을 구축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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