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5 11:23

파스토, 카페24 자동 주문연동 서비스 출시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파스토는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스토의 API 주문 연동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관, 재고관리, 택배 발송 등 물류와 관련한 모든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이로써 200만에 이르는 카페24의 고객사는 파스토와 API 주문 연동을 하게 되면 쇼핑몰의 주문을 수시로 수집하고 배송하며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후 6시까지 수집된 주문을 당일 출고해 구매 취소율을 낮추고 익일 배송률은 높일 수 있으며, 주문 연동에 대한 비용도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파스토 제휴 총괄 책임자인 이진우 팀장은 “파스토 정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을 원하는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번에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 첫 입고비 면제 및 카페24를 포함한 다수의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물류 업무는 파스토에 맡기고 판매에 더 집중하여 단기간 내 경쟁력을 갖추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스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임웹, 사방넷, 엔에이치엔커머스(구 고도몰), 샵링커 등 다수의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주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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