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률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해운산업깊이읽기Ⅲ’을 16일 출간했다.
이 책은 김 교수가 언론에 기고한 칼럼 73편을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김교수는 2020년부터 일본 도쿄대에서 연구한 내용이나 언론 기고를 엮어 ‘해운산업깊이읽기’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신간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처, 바다의 중요성, 해상법, 동남아 정기선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물류대란과 운송주권, 해운물류산업발전방안, 조선·선박금융, 수산해양역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엄중한 시기였던 2020년과 2021년 해양조선업계의 중요한 이슈와 정책 대안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율운항선박이 해상보험에 미칠 영향 ▲해운항만 분야의 중대재해처벌법 ▲다뉴브강 유람선사고 ▲수에즈 운하 에버기븐호 좌초사고 ▲갑판적 컨테이너 박스 유실사고 ▲모리셔스 유류오염사고 ▲포스코 물류자회사 해운업물류업진출 ▲안전운임제 ▲중국어선의 북한수역입어에 따른 피해자 보호 ▲낚시어선 승객의 보호 등의 현안 소개와 법률적 의미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해운산업깊이읽기Ⅲ>
▲김인현 지음
▲법문사 펴냄(2만원)
▲구입 및 문의 : 법문사(010-9113-7229)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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