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 솔루션 기업 난소프트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구독형 물류관리 시스템인 EMP를 통해 국내 유니콘 기업들의 사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MP는 구독형 물류관리 시스템으로, 발주·입고·출고·재고·CS 등 다양한 물류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경영 자원의 유용한 활용을 촉진하는 솔루션이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일컫는 말로, 높은 성장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스타트업의 성공 기준으로 상징되고 있다. 현재 국내 18개의 유니콘 기업 중 엘앤피코스메틱과 지피클럽이 난소프트의 EMP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현재 추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유니콘 기업들이 있어 EMP를 사용하는 유니콘 기업들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격한 매출 증가에 따라 함께 늘어나는 물동량을 EMP 프로그램 내에서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고, 거시적인 물류 관리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계분석을 제공한다는 점이 EMP 프로그램의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화 난소프트 본부장은 "고객사의 성장은 난소프트 설립 이래 변함없는 목표" 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난소프트는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 시장 경쟁력 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서비스바우처플랫폼 사업에 공급기업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