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15개 부처 차관 인선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송상근 차관 내정자
(사진)는 1968년생 경남 함안 출생으로 진주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혁신기획팀장, 국토해양부 산업입지정책과과장, 장관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송 차관 내정자는 언론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내부 통솔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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