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산물 공급과 해운 물류 등에서 좀 더 꼼꼼히 확인하고 기관과 개인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해양과학기술원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지방해양수산청 등 19개 산하‧유관기관장, 22개 소속기관장과 ‘오미크론 확산 대비 기능연속성 계획 점검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하여 항만‧물류 운용, 수산물 유통 및 검역‧방역 등 해양수산분야 사회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그간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엄 차관은 이날 “해양수산부와 산하‧유관기관 임직원 모두가 오미크론 확산 시에도 해양수산분야 필수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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