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18:56

노르웨이 호그오토라이너스, 지난해 순익 1490억…흑자전환

중국발 건설장비 수출 급증


노르웨이 자동차선사인 호그오토라이너스는 지난해 순이익 1억2480만달러(약 1494억원)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0년의 -1870만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노르웨이 선사는 완성차와 건설기계 물동량 개선과 운임률 상승, 9600만달러의 손상차손 환입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BITDA(이자·세금·상각 전 이익)는 2억300만달러(약 2430억원)로, 1년 전 1억7500만달러에서 16% 증가했다. 

매출액은 2020년 7억3700만달러에서 지난해 9억4700만달러(약 1조1340억원)로 28%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엔 EBITDA 7900만달러(약 950억원), 순이익 1억3990만달러(약 1670억원)를 거뒀다. 1년 전 4800만달러 1390만달러에서 EBITDA는 64%, 순이익은 10배 급증했다. 지난해 11월 1253만달러에 매각한 <호그마산>호가 이 기간 800만달러 규모의 손상차손 환입을 인식했다. 

매출액은 2020년 2억300만달러에서 지난해 2억7100만달러(약 3240억원)로 33% 증가했다. 

선사 측은 지난해 4분기 전 세계적으로 중국과 일본의 건설기계 수출이 39% 늘어났고 특히 중국은 60% 증가하며 처음으로 일본을 제쳤다고 말했다. 일본은 미국, 중국은 유럽행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그오토라이너스는 현재 2300~8500대급 자동차선 40척을 운항 중이다. 27척은 사선, 13척은 용선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