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4 15:50

BDI 1425포인트…중소형선 반등해 모든 선형서 상승

케이프 시장, 부진했던 북대서양서 강보합세


2월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6포인트 상승한 1425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중소형선에서 반등에 성공하면서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29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의 춘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서호주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철광석 선적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견조한 시황을 보였다. 그동안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던 북대서양은 제한저인 활동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황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68달러로 전일보다 3300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상승한 1771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신규 화물의 유입이 제한됐던 대서양 수역에서 성약 활동이 늘어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선적되는 석탄 물량이 늘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511달러로 전일보다 615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571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상반된 시황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는 꾸준하게 화물의 유입이 이뤄졌지만, 멕시코만에서는 약세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은 대연휴 기간에 유입된 화물이 시황을 견인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602달러 하락한 1만9969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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