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 로지스올컨설팅앤엔지니어링(LCE)이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LCE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지난 2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급망 최적화 분석 방법론 개발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박정훈 LCE 대표컨설턴트와 신광섭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유통·물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산·학·연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물류산업 DX Tech(빅데이터, IoT 등) 적용방안 공동연구 ▲물류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실증 사례 발굴 ▲풀필먼트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공동 수행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동북아물류대학원생 대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제수준의 물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이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물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및 유통 혁신 관련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CE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정보화 및 물류전문인력 확보에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물류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LCE는 공급체인전략에 기반한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과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박정훈 LCE 대표컨설턴트는 “이번 협약으로 로봇, IoT, 빅데이터 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물류 선도 역량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청년 물류 전문가 양성 및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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