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1 14:14

강범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부회장 당선

1885년 출범 이래 역사상 첫 한국인 임원 당선


해양수산부는 5월 26일 영국 브리스틀에서 개최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국제연차총회에서 강범구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회장이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국제본부 수석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188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출범 이래 한국인이 국제본부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는 188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범된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 중 하나로,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상 교통·교역을 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치, 비영리 단체다. 

현재 전세계 84개국에서 500개가 넘는 법인회원을 보유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0년 2월 가입했다. 

강범구 신임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국토해양부 항만국장 물류항만실장, 케이엘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회장,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회장, 세일종합기술공사 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8년부터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한국지부인 (사)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회장을 맡은 강범구 부회장은 협회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국제본부 이사회를 통해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국제본부 신임 수석 부회장에 추천됐다. 

이후 5월 26일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국제연차총회 투표를 통해 타국의 후보자들을 꺾고 당선됐다.

강 부회장은 “이번에 선출된 것은 해양수산부의 지속적인 국제역량 강화정책이 바탕이 돼 국제 해양수산 무대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이 강화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SIHANOUKVIL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antage 05/21 05/30 K-WORLD LINE
    Wan Hai 361 05/26 06/14 Wan hai
    Rukai Benefit 06/05 06/15 K-WORLD LINE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moa Chief 05/24 06/18 Tongjin
    As Patria 05/24 06/23 Tongjin
    As Patria 05/24 06/23 Tongjin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uan Xiang Fen Jin 05/24 07/19 Always Blue Sea & Air
    Cma Cgm Pride 05/26 07/01 CMA CGM Korea
    Hyundai Prestige 05/27 07/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os Andes Bridge 05/21 05/31 HMM
    Sawasdee Pacific 05/22 06/03 Sinokor
    Wan Hai 522 05/22 06/04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