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 11:04

대산항 5부두 컨테이너·벌크화물 동시 처리한다

화물처리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월1일부터 대산항 5부두를 컨테이너와 벌크화물을 같이 처리하는 부두로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대산항 5부두는 2000TEU급 컨테이너선 전용부두로 계획됐으나 화물 처리 추이와 지역 사회 건의 등을 반영, 일반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을 같이 처리할 수 있는 부두로 준공됐다.

5부두는 선박 안전 수심을 고려해 3만DWT(재화중량톤수)급 부두로 우선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5부두 전면해역 준설(수심 14m)후 10월경부터 5만DWT급 부두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대산항 국가부두(4선석)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224만t을 처리했다. 대산항 5부두 개장으로 화물처리 여건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항 5부두는 2011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고 2017년 사업에 착수해 총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항만이용자의 개선 요청에 귀 기울여 합리적인 항만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12/22 KOREA SHIPPING
    Ever Vive 12/11 12/23 Sinokor
    X-press Phoenix 12/12 12/22 Doowoo
  • INCHEO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Xiang Xue Lan 12/09 12/10 Hanjoong Ferry Lines
    Acacia Hawk 12/10 12/11 Hanjoong Ferry Lines
    Xin Xiang Xue Lan 12/11 12/12 Hanjoong Ferry Line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