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은 창립 67주년을 맞이해 4월16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사에서 박정석 회장은 "고려해운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무재해 안전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또 모범사원으로 신승철 과장 외 9명이 선정됐다.
한편 고려해운은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장학금 지원과 국내 산간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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