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어촌계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김영환 상무와 삼호어촌계 천경우 어촌계장, 고하도어촌계 강호성 어촌계장은 지난 1일 회사 경영지원관에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어촌계에서 주최하는 행사 지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고하도와 삼호 어촌계는 조선 공정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상생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려는 노력을 통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