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코리아 박효종 사장의 후임으로 김도영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도영 사장
(사진)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LG전자와 CJ제일제당에서 근무하고 2012년부터 세바로지스틱스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콱키 렁 UPS 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김 사장은 한국과 리비아 간 수천여대의 차량을 성공적으로 수송하고, 2019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특송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풍부한 현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해 UPS코리아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도영 사장은 “아시아의 역동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한 한국에서 UPS코리아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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