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사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는 지난해 신조선 31척 269만GT(총톤)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전년 28척 270만GT과 비교해 톤수 기준으로 대동소이하다.
대형선의 비중이 커지면서 재화중량톤(DWT) 환산 실적은 2019년 425만t에서 지난해 484만t으로 14% 늘어났다.
신조선박 중 상선은 28척으로, 전년도와 비슷하다. 실적이 없었던 함정과 관공선이 새롭게 3척 포함됐다.
진수량은 30척 232만GT로, 전년 28척 244만GT에서 척수는 늘었지만 톤수는 감소했다. 재화중량톤 기준 실적도 453만t에서 436만t으로 줄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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