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인 SITC는 자국 민영조선소 2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계약엔 옵션 4척이 포함돼 전체 발주 규모는 10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정분 6척의 선가는 척당 2700만달러, 총 1억6200만달러다. 인도시기는 2022년부터 2023년이다.
양쯔강조선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규모를 옵션을 제외하고 49척 14억2000만달러로 늘렸다. 2019년의 21척 8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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