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2 09:17
남성, 칭다오/시모노세키 3국간 서비스 ‘시도’
남성해운이 중국/일본간 3국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해운은 오는 27일 중국 칭다오(Qingdao)를 출항하는 자사 선박 342 TEU급 "Happy Star"호가 일본 시모노세키(Shimonoseki)까지 주 1항차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남성해운이 제공해 온 부산/광양/칭다오 서비스가 연장된 것으로 국내에서 3국간 무역을 하는 하주들을 타겟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일본 Shimizu까지 주 1항차 주정요일 서비스 역시 2월 27일부터 선보인다. 쉬미주 서비스에는 706 TEU급 "Carina Star"호가 투입되어 2월 27일(매주 화요일) 부산을 출항, 3월 1일 Shimizu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말 일본 Aburatsu항을 처음 개발, 주정요일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 부산항을 출항, 금요일 Aburatsu에 입항하는 서비스를 196 TEU급 "Korex Incheon"호를 투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남성해운이 기항하는 일본 항만은 총 24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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