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20:03

스위스 MSC, 이탈리아 로로선사에 지분 49% 출자

메시나에 2500억유로 투자


스위스 선사 MSC의 창업주 잔루이지 아폰테의 투자회사 머린베스트가 이탈리아의 로로 선사 이냐치오 메시나 그룹에 지분 49%를 출자한다고 거래를 주관한 이탈리아 카리제(Carige) 은행이 밝혔다. 

이번 거래는 메시나와 카리제 등 채권기관이 6월 합의한 구조조정안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머린베스트의 출자는 카리제가 이탈리아 자산관리회사 암코(AMCO)에 메시나 채권 3억2400만유로를 매각하기 위한 조건이었다. 

머린베스트는 메시나 지분 인수와 메시나가 설립한 로로선사 로로이탈리아 지분 52%를 인수하는 데 2500만유로(약 340억원)를 투자한다. 

로로이탈리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컨테이너로로겸용선(컨로선) 8척 시리즈 중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컨로선의 운송능력은 재화중량톤 4만5200t, 컨테이너 3000TEU다. 이 회사는 메시나가 카리제에서 빌린 대출금 일부를 넘겨받았다.

메시나는 컨로선 8척을 짓기 위해 카리제에서 받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경영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나는 내년에 창업 100주년을 맞는 선사로, 컨로선과 로로선 21척을 운항하고 있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아프리카 중동 인도 아시아를 연결하는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9월 시점의 컨테이너 수송 능력은 2만9305TEU로, 세계 40위에 올라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