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 09:51

중국 후둥중화조선, 코스코자회사와 LNG선 3척 정식계약

페트로차이나 계약에 투입


중국선박그룹(CSSC) 자회사인 후둥중화조선은 중국 최대 해운사인 코스코그룹의 유조선 부문 코스코쉬핑에너지트랜스포테이션이 설립한 신규 자회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가는 척당 1억8500만달러(약 2200억원)로, 납기는 2022년 10월, 2023년 1월, 4월이다. 신조선 3척은 선사에서 장기용선해 페트로차이나 LNG 수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코스코가 자국 에너지회사 중국석유천연가스(CNPC)의 LNG 사업부문 페트로차이나인터내셔널 자회사와 합작해 홍콩에 설립한 신생회사다. 지난 4월 코스코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뒤 6월30일 신조계약과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신설회사엔 코스코쉬핑에너지의 100% 자회사인 코스코쉬핑LNG인베스트먼트상하이가 60%, 코스코쉬핑에너지가 과반 출자한 코스코쉬핑오일트랜스포테이션이 21%, 페트로차이나인터내셔널 100% 자회사인 가사복선무홍콩이 19%를 각각 출자했다.

신조선은 길이 295m, 폭 45m, 깊이 26.25m, 항해속력 19.5노트로, 후둥중화조선에서 개발한 4세대 대형 LNG다. 기존 선형보다 연비 성능을 개선해 1일 연료 소비량을 100t 줄였다.

용선 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에선 20년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LNG선 100척 이상을 조달하는 카타르국영석유와 선거를 예약하는 데 합의했다. 선형은 17만4000㎥급으로, 본계약 8척, 옵션 8척이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