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MA CGM이 전 세계 화주들을 만족시키며 올해의 최고 선사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CMA CGM은 6월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0 시트레이드 아시아 어워즈(Seatrade Asia awards )에서 올해의 선사상(Shipping Company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MA CGM은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제어해 고객에게 앤드투앤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무역의 지역화를 촉진한 점, 해운물류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추진,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 시트레이드 아시아 어워즈’는 고객들에게 혁신적 서비스와 발전된 네트워크를 제공한 기업들이 수상한다.
CMA CGM 아시아지역 스테판 코르크네 수석 부사장은 “CMA CGM이 올해의 최고 선사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우리의 회복력, 저력 및 산업에 대한 헌신에 대한 증거"라며 "당국과 주요 업계 파트너가 CMA CGM그룹의 전략이 미래의 운송 및 물류를 발전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CMA CGM코리아 김상률 대표이사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지속 가능한 운송과 고객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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