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5월8일부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신임 운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선종 신임 운영본부장
(사진 오른쪽)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항만운영과, 해양정책과, 항만물류기획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거친 우리나라 해운항만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YGPA는 항만 운영 및 개발 부문에 대한 다양한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YGPA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신임 운영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