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 승객들의 숙면을 위한 혁신적인 좌석,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Economy Skynest)’를 공개했다.
라이 플랫(lie-flat)의 프로토타입 제품인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는 에어뉴질랜드가 3년간의 연구 및 개발 끝에 완성한 새로운 좌석이다.
이코노미 총 6개의 침대형 좌석으로 구성된 라이 플랫 슬립 포드로, 침대의 전체 길이는 200cm이상이고 가로 폭은 58cm 이상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해당 좌석에 대한 특허 및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에어뉴질랜드 마케팅 및 고객 담당 최고 책임자, 마이크 토드(Mike Tod)는 “에어뉴질랜드는 취항을 앞두고 있는 편도 17시간 40분 거리의 오클랜드-뉴욕 항공편을 포함해 다수의 장거리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안한 장거리 비행을 위해 더욱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