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 PIL이 3월부터 북미항로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나 북미 서안항로에서 공동운항 중인 중국 코스코와 대만 완하이라인은 1개 노선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코스코와 완하이 PIL은 지금까지 북미 서안에서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2개 노선을 공동운항해 왔다.
PIL 철수 이후 코스코와 완하이는 공동운항 노선을 1개로 줄여 서비스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유지되는 서비스는 코스코에서 시(SEA), 완하이에서 CP1로 부르고 있다. 7일부터 베트남 까이멥에서 새 출발한다.
기항지는 나바셰바-카라치-콜롬보-램차방-까이멥-난사-홍콩-옌톈-롱비치-오클랜드-롄윈항-상하이-닝보-나바셰바 순이다. 8500~1만1900TEU급 12척이 배선된다.
아울러 완하이는 코스코가 소속된 오션얼라이언스의 북미 서안 2개 노선에서 선복을 빌리기로 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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