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는 머스크 MSC가 결성한 2M의 선복을 빌려 3월부터 아시아-북유럽항로 3편을 신설한다.
독일 선사는 2M과의 제휴를 통해 디얼라이언스(TA)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지역을 보완한다. 영국 펠릭스토, 스웨덴 예테보리, 덴마크 오르후스, 폴란드 그단스크가 직기항 목록에 포함됐다.
새로운 노선은 다음과 같다.
▲FE6 : 상하이-칭다오-부산-닝보-옌톈-탄중펠레파스-로테르담-펠릭스토-앤트워프-로테르담-탕헤르-알헤시라스-싱가포르-홍콩-상하이
▲FE7 : 상하이-다롄-톈진(신강)-부산-닝보-탄중펠레파스-로테르담-브레머하펜-예테보리-오르후스-브레머하펜-빌헬름센-탕헤르-싱가포르-상하이
▲FE8 : 상하이-톈진-칭다오-광저우-닝보-상하이-옌티엔-탄중펠레파스-알헤시라스-브레머하펜-그단스크-브레머하펜-로테르담-탄중펠레파스-상하이
이로써 하파크로이트의 북유럽항로 서비스는 디얼라이언스(TA)에서 운영 중인 노선을 포함해총 8개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가입돼 있는 디얼라이언스에선 아시아-북유럽항로 5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얼라이언스엔 이 선사와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해운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부터 현대상선이 합류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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