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16:18

BDI 1734포인트…케이프, 태평양 수역서 성약 위축

파나막스, 대서양 수역서 강세 힘입어 '반등'


지난 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0포인트 하락한 1734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파나막스선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케이프선의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약세 시황은 지속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78포인트 하락한 330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최근 성약 체결이 활발하게 진행됐던 태평양 수역에서 다시 활동이 위축되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선복 과잉이 조금씩 해결되면서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750달러로 전일 대비 159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오른 1759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서양 수역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대서양 수역은 북대서양에서 선복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남미 지역에서 선적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요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상승 요인은 부족한 상황이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52달러 하락한 1만4057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56으로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남미 지역에서 선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으로 향하는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686달러로 전일 대비 36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