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9월25일 울산 JW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항만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제3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정부기관, 선사, 탱크터미널, 물류업체 등의 울산항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 국제기구, OCIMF, CDI,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국제 해운·항만 안전정책 동향 ▲국제 위험물 안전관리시스템 동향 ▲항만 내 선박·해양오염 사고사례 및 정책 동향 ▲항만 내 작업장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이 발표되고 논의될 예정이다.
울산항은 지난 2014년부터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를 구축해 해양안전사고 방지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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