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화학제품운반선사 오드펠은 중국 장인시에 위치한 탱크터미널을 4600만달러에 매각한다.
오드펠은 싱가포르 자회사 오드펠터미널스아시아홀딩스가 보유한 중국 오드펠터미널(장인) 지분 55%를 중국 양쯔강조선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오드펠은 미국 투자회사 린드세이골드버그와 공동으로 탱크터미널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 5월 미국회사가 지분 49%를 매각하면서 이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오드펠도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노르웨이 선사는 3분기 결산에서 2100만달러의 매각 이익을 반영할 계획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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