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4 14:38

BDI 1103포인트…케이프, 태평양 수역서 성약 늘어나

파나막스, 대서양 수역서 주춤

지난 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상승한 110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주 후반 약세로 돌아선 케이프선이 다시 반등하면서 금주 시황 전망을 밝게 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0포인트 상승한 165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주요 철광석 화주들이 성약 체결에 나서면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호주-극동 항로와 뉴질랜드-극동 항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078달러로 전일 대비 3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하락한 1325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 상승세, 대서양 수역 하락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남미로 빠진 선복들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상승세를 견인했던 남미 곡물이 주춤해지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4달러 하락한 1만1863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48로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선복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항로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279달러로 전일 대비 68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