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NYK는 미국의 카메룬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의 LNG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메룬프로젝트는 연간 총 1200만t의 LNG를 생산할 예정으로 NYK는 일부 물량의 해상수송에도 참여한다. 생산된 LNG는 첫 선박에 실려 몇 주 안에 수송길에 오를 예정이다.
NYK는 자국기업 미쓰비시상사와 합작 설립한 미국 재팬LNG인베스트먼트(JLI)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사업 주체인 카메룬LNG는 미국 샌프라에너지가 50.2%, 프랑스 토털과 미쓰이물산 JLI가 각각 16.6% 출자해 설립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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