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8:12

씨랜드, 韓-미얀마 서비스 ‘IA5’ 개편

탄중펠레파스 기항지서 제외, 포트클랑 추가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씨랜드(옛 MCC트랜스포트)가 우리나라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향하는 서비스 2개를 지난 11일부터 하나로 단일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서비스명은 'IA5'다. 

당초 우리나라에서 미얀마로 향하던 서비스는 부산에서 양곤으로 직기항하는 ‘IA5’와 인천 광양을 거쳐 해외에서 한 차례 환적 후 양곤으로 향하는 2개의 서비스로 편성됐다. 하지만 씨랜드가 네트워크 재조정을 거치면서 두 서비스는 ‘IA5’로 통합됐다. 

이번 네트워크 재조정으로 IA5의 중간 기항지도 개편됐다. 씨랜드는 싱가포르 탄중펠레파스를 기항했지만 개편안에 따라 탄중펠레파스 대신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서부두)을 기항지로 추가하게 됐다. 

전체 로테이션은 인천신항(목)-부산신항(토)-광양(토)-상하이-닝보-포트클랑-띨라와-양곤 순이다. 인천항 부산항 광양항 이용부두는 각각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광양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이다. 

개편 서비스에는 1700TEU급 선박 7척이 투입되며, 지역별 운항기간은 양곤까지 인천 15일 부산 14일 광양 13일이 각각 소요된다.

이 선사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재조정으로 우리나라에서 포트클랑과 양곤을 직기항하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