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코리아가 물류 부동산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JLL코리아는 지난 9일 JLL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온감정평가법인과 물류 부동산 분야의 영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물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보 상호 교류, 감정평가 업무에 대한 자문, 물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추진 등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물류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을 선도하기로 했다.
JLL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의 우정하 이사는 “이번 가온감정평가법인과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과 국내 유수의 감정평가법인의 협력을 통해 물류 부동산 부문의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LL은 최근 20년 이상 경력의 물류 전문가인 우정하 이사를 담당 임원으로 영입해 물류·산업자산 서비스팀을 본격 가동했다. 투자자를 비롯한 개발자, 임차인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에 맞춤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물류·산업 부동산 서비스팀을 신설, 물류 임대차 서비스외에도 컨설팅, 자금조달, 매입/매각,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전문적인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온감정평가법인은 1975년 창립 이래 새로운 차원의 감정평가서비스로 감정평가업계를 선도하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감정평가법인 및 대형감정평가업자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감정평가법인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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