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 등 4개 회의장에서 ‘2019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해양수산 전망대회는 해양·수산·해운·조선·해사안전·항만·물류업의 경기를 전망하고,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 균형발전, 사회적 가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민병두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위원장), 윤준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과 KMI 양창호 원장의 기조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1부 총괄세션이 오전에 개최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2부는 ‘해양정책’, ‘수산’, ‘해운·조선·해사안전’, ‘항만·물류’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각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부문의 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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