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선사 소브콤플로트는 자국 즈베즈다조선소에 LNG(액화천연가스)연료 사양의 내빙 아프라막스 탱크선 2척을 신조 발주했다고 밝혔다.
선사 측은 신조선을 자국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티에 20년간 정기 대선할 계획이다. 신조선 인도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즈베즈다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신조계약식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소브콤플로트의 세르게이 프랑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신조되는 유조선은 11만4000t급으로 내빙사양이 적용된다. 건조 자금은 러시아 금융회사 VEB리싱에서 조달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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