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주선업체 중원지엘에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중원지엘에스는 19일 서울 은행연합회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인천지사, 베트남 하노이지사 및 협력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회사 민덕규 대표이사는 "지난 10년이라는 세월은 단지 워밍업단계라고 생각될 정도로 창립 당시 10년 후 목표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중원지엘에스는 틈새시장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무역과 유통분야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종합물류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원지엘에스는 코트라의 전시물류주관업체이자 한국무역협회의 지정물류사(RADIS)로 활동하고 있다. 한중 해상화물 콘솔(혼재)사업과 미국·베트남지역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발 직구물류배송을 새롭게 도입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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