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미국 스타트업 숀(Shone)과 제휴해 선박 운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숀은 앞으로 CMA CGM의 선박에서 운항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할 예정이다.
CMA CGM은 AI 시스템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선원의 의사 결정과 안전 관리, 도선사의 지원이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레이더와 AIS(선박위치확인시스템) 등 여러 센서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를 융합해 이상 감지, 충돌 방지 등의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숀은 지난해 프랑스 IT 전문가 3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자동차선에 AI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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