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의 정리에 따르면 2017년(1~12월) 고치항(고치신항)의 국제 컨테이너 취급 개수는 2016년 대비 13% 증가한 1만4537TEU로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피더항로 개설 등으로 편리성이 향상됐으며, 특히 적재 컨테이너의 수출입이 대폭 증가했다.
적재 컨테이너의 취급 개수는 수출이 22% 증가한 3877TEU, 수입이 1% 감소한 5862TEU였다. 출입 합계는 7% 증가한 9739TEU였다.
고치신항은 컨테이너, 벌크 화물 외에 크루즈선의 수용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컨테이너 항로는 한일항로, 한일·중일 항로, 한신항에 접속하는 국제 피더 항로의 3항로가 취항한다.
2020년도에는 항 근처까지 고속도로가 연장될 예정이며, 한층 더 편리성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항만 관리자인 현은 지난해 가을에 책정한 제2기 고치신항 진흥 계획을 바탕으로 포토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컨테이너 이용 촉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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