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노조 연합체인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20일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2년 간이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전해노련엔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과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