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에 배치할 예정인 150t급 청항선의 선박설계 사업자로 (주)온누리선박기술이 최종 낙찰됐다.
이번 설계과업은 설계예산 2억원내에서 150t급의 청항선 건조를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이며, 착수일로부터 130일 내에 완료해야 한다.
울산해수청은 사업자의 기술 및 가격평가를 진행했으며, 온누리선박기술이 1억77750만원으로 낙찰됐다.
한 울산항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LNG 연료추진 관공선의 성공적인 도입을 바란다"고 밝혔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