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이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을 개정했다.
여수세관은 영상정보처리기기 10대 추가 및 정보 보관기간의 일부 조정 등에 따라 운영·관리 방침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영상정보처리기기는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12대 및 기타(비공개)용 43대를 포함해 총 55대가 운용되고 있다. 설치 위치는 외항선 출입 20개 부두/부두 일부에 41대, 여수세관 민원안내실을 포함한 여수세관 실내·외에 14대 등이다.
각 영상정보처리기기는 세관 실내·외 및 외항선 출입부두 등의 설치위치에 관리책임자 및 접근 권한자가 지정돼 있으며, 영상정보의 촬영시간, 보관기간, 보관 장소 및 처리방법 등이 기록되어있어 영상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영상정보와 관련한 불만을 처리하고 있다.
여수세관 관계자는 “시설보완 및 여천부두 신설 등에 따라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추가가 있었으며, 해당 관리책임자의 변경 등에 따라 개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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