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을 대비해 이달 5일부터 29일까지 관할 건설현장과 항만과 어항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별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공 중인 건설현장 10개소와 방파제 및 다중이용시설 등 항만시설물 84개소, 어항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건설현장은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공사장 위험요소 및 배수 관리, 수방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한편 항만 및 어항시설물에 대해서는 균열 등 파손 상태와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해서는 조속한 안전조치 및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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