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07 18:03
피앤오네들로이드가 부산 신선대 부두에서 온도크 서비스에 들어간다.
(주)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대표 민병성, PECT)은 오는 11월 9일, 피앤오네
들로이드(한국 지사장 김종구)와 부산 신선대 부두 회의실에서 온도크 CY
서비스 이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
1991년 부산 신선대 부두 개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월 24척의 포스트 파나막
스급 선박을 투입, 연간 27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온 피앤오네들로이드
는 OOCL, APL에 이은 세번째 신선대부두 온도크서비스 제공 선사로써 안정
된 선석 확보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선대 부두로서는 부두 연간 총
처리물동량의 약 절반 가량을 온도크 시스템으로 처리함으로 부두 운영 수
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선대 부두는 슈퍼 파나막스급 초대형 선박의 안전한 접안이 가능한 15미
터 수심과 30여만평에 달하는 컨테이너야드 및 부대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온도크 물량이 증대됨에 따라 200미터 안벽 연장과 약 6만평의 CY확
장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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