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항의 물동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국제항무집단(SIPG)에 따르면 상하이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330만4천TEU였다. 물동량 증가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5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춘절(설 연휴)이 1월 말부터 이어졌기 때문에, 막바지 수요로 물동량 처리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총 화물 처리량은 12% 증가한 4587만9천t을 처리해, 2013년 11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에 성공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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