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18:50

2M, 북미항로 신규 취항 '한진해운 물량 흡수'

9월15일부 4000~5000TEU급 컨선 투입

세계 최대 해운 얼라이언스 '2M'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물량 흡수에 나섰다. 북미항로에서 시장점유율이 가장 낮았던 2M얼라이언스는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던 한진해운의 공백을 기회로 시장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8일 머스크라인은 한진해운 사태에 대응해 아시아-북미서안항로에 신규 서비스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라인은 오는 9월15일부로 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해 옌톈, 상하이, 부산, 로스엔젤레스/롱비치를 잇는 'TP1'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라인 측은 "태평양 노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서비스를 취항키로 했다"며 "최근 물류 혼란으로 화주들의 운송 솔루션 문의가 많아졌다. TP1서비스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SC도 15일부로 5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해 아시아-캐나다서안 신규노선 서비스인 '메이플'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 상하이, 옌톈, 프린스루퍼트, 부산 순이다. 서비스의 첫 두항차는 북미서안 화물수요분을 메우기 위해 프린스 루퍼트 대신 롱비치항을 기항한다. 

MSC 측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신청을 밝힌 8월31일부터 화주들의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