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선사 OOCL이 아시아역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OOCL은 중국과 호치민/람차방을 잇는 기존 서비스(CHL)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CHL서비스는 북중국과 남중국셔틀(CHL)과 중중국셔틀(CHL3) 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확장노선에는 각각 닝보와 샤먼항이 포함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OOCL은 중국과 호치민/람차방에서 더욱 빠른 운송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CHL서비스의 기항지는 다롄-신강-칭다오-홍콩-서커우-호치민-람차방-서커우-홍콩-인천-다롄순이다. 첫 서비스 개시는 8월12일 다롄 출항부터다. CHL3 서비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샤먼-호치민-람차방-홍콩-상하이순으로 서비스 시작은 8월14일 상하이항 출항부터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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